매체소개
아시아24 — 세상을 묻고, 답하다
탈진실의 시대입니다. 팩트체크를 표방하는 매체는 많아졌지만, 사실의 나열만으로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숫자는 맥락 없이 왜곡되고, 이미지는 편집되어 유통되며, 알고리즘은 확증 편향을 강화합니다. 이런 시대일수록 아시아24는 묻습니다 — 사실은 없어도 진실은 있다는 믿음이 여전히 유효한가. 우리는 그 믿음이 유효하다고 답합니다.
아시아24는 2014년 창간 이래 ‘콘텐츠가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 아래 독립 저널리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광고주의 압력에 휘둘리지 않고, 클릭 수에 쫓기지 않으며, 오직 독자와의 신뢰만을 자산으로 삼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주제는 때로 느리고, 때로 불편하며, 때로 수익과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공론장에 던져야 할 질문이라면 주저하지 않습니다.
‘앙포르마시옹’은 프랑스어로 정보를 뜻합니다. 단순한 속보가 아니라, 사건의 구조를 해부하고 이해관계를 추적하여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합니다. ‘코뮈니케’는 공적 발언과 선언을 다루되, 그 이면에 숨은 의도를 드러냅니다. 모든 기사에는 통계의 출처가 명기되고, 이해관계자의 이름이 거론되며, 독자에게 ‘이 사건이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남깁니다.
‘묻고 답하다’ 시리즈는 아시아24의 심장입니다. 태권V 저작권 논쟁부터 여순사건의 역사적 기억까지,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파고들어 시리즈 기사로 엮습니다. 한 편의 기사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 한 사람의 시선으로 완결되지 않는 질문, 그것이 우리가 ‘묻고 답하다’를 지속하는 이유입니다.
광장시장 안에 있던 ‘커피스토리’는 저널리즘 실험의 현장이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시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기사가 되고, 커피 한 잔의 대화가 르포르타주가 되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그 공간은 사라졌지만, 거기서 태어난 1,100편이 넘는 미시역사는 아시아24의 아카이브에 살아 있습니다. ‘뉴스가 체험이 된다’는 명제를 몸으로 증명한 기록입니다.
우리는 AI 시대의 저널리즘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실험합니다. 데이터 분석과 사실 확인에 기술을 활용하되, 질문을 던지고 맥락을 직조하는 일은 사람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알고리즘이 만든 기사와 기자가 쓴 기사의 차이는 문장력이 아니라, 그 문장 뒤에 서 있는 책임의 무게에 있습니다.
아시아24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목소리로 내고자 합니다. 한 편의 기사가 한 사람의 인식을 바꾸고, 바뀐 인식이 한 표가 되고, 한 표가 제도를 움직인다면 — 그것이 독립 언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며, 아시아24가 내일도 기사를 쓰는 이유입니다.
발행 정보
| 매체명 | 아시아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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