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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 토요일
묻고 답하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시선으로 파고듭니다

사건의 표면이 아닌 구조를 묻고,
당사자의 목소리로 답합니다
23 시리즈
132
4 기자
최신 시리즈
인구·지역
사라지는 지자체 — 한일 동시 점검
일본 ‘소멸 가능성 744곳’ 명단과 한국 지방소멸을 같은 자로 잰다 — 10년 전 그 마을은 지금 어떻게 됐나
조성철 · 차미경 · 김선경 · 김정은2026-05
5
편 완결
시리즈 진행
전체 시리즈
5
역사·외교
한국과 이란, 잊혀진 100년
신라 고분의 페르시아 유물부터 2026년 폭격까지 — 한국과 이란 1,200년의 인연과 단절
4
노동·플랫폼
쿠팡
새벽배송 금지 논쟁 속 진보의 균열과 노동자의 현실
3
역사·논쟁
환빠논쟁
환단고기는 위대한 고대사인가, 20세기의 판타지인가
3
노동·교통
버스 파업과 준공영제
멈춰선 버스, 드러난 노동의 조건과 20년 된 준공영제의 민낯
4
출판·산업
도서정가제
책값을 지키는 법이 독자를 지키고 있는가
23
정치·이념
보수에게 묻다
보수는 무엇을 보수하는가 — 이념이 아닌 삶의 질문
이념이 삶의 언어가 되지 못할 때, 보수는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가
01대학 진학 ‘부모 경제력’이 결정한다.02'전국 1위 수익' 배달 기사의 비극: 드러난 배달 노동자의 위험한 현실03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04인공지능 시집 9+i 의 미적 특징과 논점05시를 쓰는 일을 하면서도 다른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타인의 작품을 대할 때마다 흥분과 불안이 교차하는 것은 수많은 실패와 오독의 가능성 때문일 것이다. 간혹 오독이 인도하는 낯선 길을 따라가서 새로운 언어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디고 하지만, 루이즈 글릭의 시를 읽는 일은 번역이라는 언어의 장벽을 한 겹 더 넘어서 가야 하는 길이기에 더욱 불안했다. 처음 본 마을의 풍광을 신기하게 두리번거리며 걷는 아이처럼, 낯선 시인의 언어에서 떠올린 마음의 풍경들을 적는다. 1. '언어의 정원'에서흔히06단 하나의 미얀마는 가능한가: 군부 쿠데타 이후 현재와 미래07검붉은 기억의 대지에서, 제주4·3의 현재적 의미08판데믹 공포와 인간09엄마의 자리에 서서: 돌봄과 자기윤리10노동과 탈석탄을 어떻게 가는건가?11소리의 시작 그리고 그 소리12페미니즘의 작품으로 이야기 하기13ott시대의 문학이란14플랫폼 비평의 방향성15혐오시대의 문학의 미래16번역문학의 영토와 번역가의 꿈17스페인어권 한국문학 번역에 관한 소고小考18조국'과 '국가'19비평하는 몸 조선정 1. 퀴어 이론과 비평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국가, 계급, 성별, 인종, 지역이 교차하면서 빚어내는 불평등을 목도하고 있다. 백신 공급의 구조적 격차에서도 드러나는 세계 질서는 불평등을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으로 영속화하는 듯하다. 기후 위기와 맞물린 펜데믹 재난 시대는 세계에 대한 더 나은 해석, 더 나은 세계를 위한 비평을 요청하는데, 우리는 어떤 실천과 사유로 응답할 수 있을까? 다소 거창한 질문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공정, 혐오, 차별, 평등의 의제가 일상적으로 공론장을 주도하는 현20어찌됐든 평론가라서 작년에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저 해보려 한다. 산발적으로 쏟아낼 수 밖에 없는 글이고, 여기에 대해선 당신의 너른 이해만을 바랄 뿐이다. 혹시 당신은 2016년의 어떤 풍경을 기억하는가? 강동호 제가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면서 문단에 발을 들인 시기는 2009년인데요. 문단/평단의 분위기가 지금과는 많이 달랐어요. (…) 문학적으로나 비평적으로 분명 호황기였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 새로운 담론이 형성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점점 비평적 활기가 사라지고 있다21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는 친구가 정말로 있었다. 내 뒷자리에 앉는 남자애였다. 그는 말뚝박기와 공차기로 난장판이 돼가는 교실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 것처럼 얌전히 앉아 책장을 넘겼다.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넘어 비참함을 느끼는 중학생들 사이에서 꿋꿋이 홀로 자리를 지키는 그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래가 아닌 선생님한테만. 당장 전학 간다고 해도 롤링 페이퍼에 딱히 남긴 말이 없는 친구, '친구'라 부르기엔 말 한마디 섞을 일 없이 책만 보는 애. 흐릿하게만 인식되던 그 애를 들여다보게 된 건, 수업 시간에 앞에서 건넨 프린트물22코로나가 우릴 잊게 만든 것이 있을 것이다.23[공존을 할 수 있나?]생태학적 삶이란 무엇인가?
조성철 · 차미경 · 김선경 · 김정은2021-1023편 완결
시리즈 읽기 →
5
환경·생태
환경과 기후위기
기후위기의 재현, 인류세, 생태문학, 그린벨트까지 환경 문제를 다각도로 탐구
3
생명·윤리
동물권과 공존
동물을 아는 방법론, 비건 담론, 동물과의 공존 철학을 탐구
3
기술·철학
메타버스와 현실
메타버스의 실체를 노동, 철학, 예술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탐구
3
경제·소비자
자동차보험 개편 논란
부품 규정 변경, 보험료 인하 약속 불이행을 3인 필진이 동시 분석
3
문화·역사
태권V와 문화정체성
광복절 태권V 논란을 통해 표절, 문화정체성, 세대갈등을 분석
3
문학·사상
문학 비평
북한 여성문학, 엑소포니 문학, 카프 프롤레타리아 문학 등 문학사 탐구
문학은 시대를 기록하는가, 시대를 바꾸는가
차미경 · 조성철2023-033편 완결
시리즈 읽기 →
2
문화·사회
국뽕과 문화정체성
맹목적 애국주의 현상의 이중성과 역사적 계보를 분석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맹목적 국수주의의 경계는 어디인가
조성철 · 차미경2022-032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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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인권
이주민과 사회적 포용
코로나 방역 속 이주민 차별과 다문화 포용을 논함
우리 사회는 '다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김정은 · 김선경2022-032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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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문화
코로나 시대의 삶과 문화
팬데믹이 바꾼 일상과 문학의 역할을 탐구
팬데믹은 끝났는가, 우리 안에 남아있는가
김정은 · 조성철2021-112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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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정책
이재명 정부 정책 분석
업무보고 생중계와 산재 정책 변화를 분석하는 시사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