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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교통공사 노조, "신규채용 축소 저지" 집회 열어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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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직접촬영]
[사진제공=직접촬영]

지난 8월 17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서울시에 노사정 합의에 따른 신규채용 계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노조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신규채용 규모 축소 입장을 철회하고, 노사정 합의에 따라 최소 732명을 채용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서울시 청년일자리 기본조례가 정한 청년고용 의무 이행(매년 정원의 4% 이상)과 올해 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 지난 5월 27일 서울시가 참여해 체결한 심야 연장운행 관련 노사정 합의 이행 등을 근거로 올해 909명을 신규 채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시와 교통공사가 오세훈 시장의 '공공부문 경영혁신' 기조에 따라 채용 공고를 미뤄가며 작년에 채용한 449명보다도 더욱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는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732명이라도 신규채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 측은 "교통공사 노조와 신규채용 규모를 놓고 아직 협의 중인 단계일 뿐"이라고 말하며, 이달 중에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공공 데이터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