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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코뮈니케

OECD 성인 3명 중 2명, 금융 기초 이해 못해… “AI 시대의 진짜 리터러시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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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OECD에 따르면 회원국 성인의 66%가 기본 금융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옥스퍼드대와 EBC 파이낸셜그룹은 11월 11일 금융 리터러시 강화 웨비나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AI가 인간의 판단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착각이 문제라며 설명·참여·교육의 '3E 프레임워크'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2025년 11월 11일 EBC 파이낸셜그룹과 옥스퍼드대가 공동 주최하는 웨비나가 금융 리터러시의 본질을 다룬다. OECD에 따르면 회원국 성인의 66%가 기본 금융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영국에서도 성인 39%가 자산 관리에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AI와 알고리즘이 사고력을 대체하는 착각이 문제”라며 설명·참여·교육의 ‘3E 프레임워크’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EBC 파이낸셜그룹(EBC Financial Group)과 영국 옥스퍼드대 경제학과가 금융 이해력 저하 문제를 다룬 웨비나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복잡성의 시대 속 금융 리터러시와 경제적 이해(Think Like an Economist: Financial Literacy and Economic Understanding in an Age of Complexity)’를 오는 11월 11일 오후 12시(영국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2024년부터 이어온 양 기관의 협업 프로그램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hat Economists Really Do, WERD)’ 시리즈의 세 번째 편으로, 조세 회피와 기후경제학을 다뤘던 전 회차를 둘러싼 논의를 확장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험업계의 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인터넷 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한편, 전통적인 금융 중개업의 입지는 위축되는 추세다.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업 진출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반면 기존 보험설계사와 대리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조정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이 정책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금리와 물가, 환율 변화는 대출 부담과 소비 여력에 바로 영향을 줘 개인의 체감도가 높습니다.

경제 지표와 발언의 변화는 향후 정부와 중앙은행 대응 기조를 미리 읽는 신호가 됩니다.

거시환경 변화는 기업의 매출과 비용 구조를 흔들어 산업별 수혜와 부담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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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금융 리터러시 조사 2023·금융 기초 이해 가능
지금 이 시점에 의미 있는 이유
2025년 10월 31일 현재, 한국 사회는 디지털 금융 대전환의 한복판에 있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전통 금융 중개업의 입지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업 진출이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기존 보험설계사와 대리점의 생존권 위협이라는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바로 이 시점에 OECD 회원국 성인 66%가 기본 금융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제는 AI와 알고리즘이 인간의 판단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착각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이용자가 복잡한 금융 상품을 AI 추천에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2025년 영국에서 성인 39%가 자산 관리에 자신이 없다고 답한 것처럼,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금융 이해력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금융 소외 계층은 디지털 전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이는 사회적 불평등 심화로 이어진다. 이런 맥락에서 11월 11일 EBC 파이낸셜그룹과 옥스퍼드대가 개최하는 금융 리터러시 웨비나는 단순한 교육 행사를 넘어선다. '3E 프레임워크'(설명·참여·교육)가 제시하는 것처럼, 진짜 금융 리터러시는 수동적 정보 습득이 아니라 능동적 참여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만 달성된다. 한국에서도 10월 31일 관련 행사가 열리며 시민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한 것은, 금융 민주화가 기술 발전만큼이나 시민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금융 시대의 진짜 도전은 기술 격차가 아니라 이해력 격차다.
이 기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1
OECD 성인 66%가 기본 금융 개념 몰라

OECD 조사에 따르면 회원국 성인의 3분의 2가 기본 금융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디지털 금융 전환 시대에 금융 소외 계층 확산이 우려됩니다.

2
AI 의존도 증가로 판단력 격차 심화

AI와 알고리즘이 인간의 판단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착각이 확산되면서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금융 이해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3
디지털 금융 대전환기의 생존권 갈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시장점유율 급속 확대로 전통 금융업계 입지가 위축되면서 기존 보험설계사와 대리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OECD 성인 금융 리터러시 현황
출처: OECD 금융 리터러시 조사 2023
OECD 성인 금융 리터러시 현황. 금융 기초 이해 부족: 비율: 67%; 금융 기초 이해 가능: 비율: 33%. 출처: OECD 금융 리터러시 조사 2023

OECD 성인 금융 리터러시 현황. 금융 기초 이해 부족: 비율: 67%; 금융 기초 이해 가능: 비율: 33%. 출처: OECD 금융 리터러시 조사 2023

이 기사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맥락과 통계를 추가해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