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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코뮈니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격차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진흥협회가 새로 개발한 고용평가지표 ‘지역고용지수 2.0’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시·구 부문 상위권을 수도권이 사실상 독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이번 결과는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한국고용포럼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역고용지수는 임효창 서울여대 교수(한국고용진흥협회 회장)와 한승헌 한국지역경영원 단장이 공동 연구한 단일 지표로, 단순한 고용 규모뿐 아니라 일자리의 질·안정성·지역 여건을 함께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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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한국고용진흥협회가 새로 개발한 '지역고용지수 2.0'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일자리의 질·안정성·지역여건을 포함한 고용지표에서 수도권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시 단위 상위 15곳 중 14곳이 경기도에 몰려있고 이는 산업·인구·일자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구조화된 격차를 보여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격차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진흥협회가 새로 개발한 고용평가지표 ‘지역고용지수 2.0’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시·구 부문 상위권을 수도권이 사실상 독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결과는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한국고용포럼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역고용지수는 임효창 서울여대 교수(한국고용진흥협회 회장)와 한승헌 한국지역경영원 단장이 공동 연구한 단일 지표로, 단순한 고용 규모뿐 아니라 일자리의 질·안정성·지역 여건을 함께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고용률 수준과 추이, 인구 구조, 경제활동인구, 인구소멸위험지수 등 8개 변수를 뽑아 AHP 방식으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고용률 수준이 전체 점수의 약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책 토론회는 입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장치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국회와 시민사회 공동 주최의 토론회가 크게 늘어나면서 정책 논의의 질적 향상이 이뤄져 왔다.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민 참여형 공청회가 병행되는 형태가 최근의 주된 흐름이며 이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생중계와 실시간 의견 수렴도 활성화되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격차가 한층 뚜렷해졌다…' 이슈를 통해 금리와 물가 변화는 가계와 기업의 조달 비용, 소비 여력을 함께 바꿀 수 있습니다

투자 심리와 위험 선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판단하는 데 핵심 기준이 됩니다

향후 중앙은행과 정부 대응 가능성을 가늠해 다음 변동성에 대비하게 합니다

📊숫자로 보는 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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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25년 통계청
한국고용진흥협회가 새로 개발한 고용평가지표 지역고용지수 2.0 으로 전국 252개 시 군 구를 평가한 결과, 시 구 부문 상위권을 수도권이 사실상 독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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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2025년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2025년 12월 3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격차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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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일자리의 질·안정
2025년 기획재정부
한국고용진흥협회가 새로 개발한 고용평가지표 ‘지역고용지수 2.0’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시·구 부문 상위권을 수도권이 사실상 독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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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시·구 부문 상위
2025년 통계청
이번 결과는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한국고용포럼에서 처음
지금 이 시점에 의미 있는 이유
2025년 말 현재, 한국 사회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이중 난제에 직면해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균형발전이 국정과제로 제시됐지만 실제로는 반도체·배터리 등 주력산업의 수도권 투자 집중이 가속화되며 일자리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이 전국 115곳으로 확대되고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이번 지역고용지수는 '일자리 양극화'를 객관적 수치로 증명했다. 특히 이 지표가 단순 고용률이 아닌 일자리의 질과 안정성, 인구소멸위험까지 복합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통계청 고용지표는 양적 규모 중심이어서 지역 간 실질적 격차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역고용지수 2.0은 8개 변수를 종합해 '일할 만한 곳'과 '떠날 수밖에 없는 곳'을 명확히 구분한다. 상위 15개 시 중 14곳이 경기도라는 결과는 수도권 단일생활권화가 완성 단계임을 보여준다. 국회에서 이 지표가 공개된 시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균형발전 공약 검증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야당은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을 비판하는 근거로, 여당은 비수도권 특화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결국 이 지표는 통계를 넘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정치적 잣대가 될 것이다.
이 기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1
청년층 유출 가속화

일자리 격차는 20~30대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킨다. 비수도권 지방대 졸업생들이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지역 대학 폐교 위기와 생산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된다.

2
지방재정 악순환 구조

일자리 부족→인구 유출→세수 감소→지역투자 위축의 악순환이 고착화된다. 자체재정이 취약한 기초지자체일수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력이 없어 격차가 더 벌어진다.

3
국가균형발전 정책 재설계 필요

현행 지방균형발전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이전 세제혜택이나 공공기관 지방이전만으로는 구조적 격차를 해소할 수 없으며 산업생태계 전체의 지역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수도권 vs 비수도권 지역고용지수 상위 10위 분포
출처: 한국고용진흥협회 지역고용지수 2.0
수도권 vs 비수도권 지역고용지수 상위 10위 분포. 수도권: 상위 10위 지역 수: 8개; 비수도권: 상위 10위 지역 수: 2개. 출처: 한국고용진흥협회 지역고용지수 2.0

수도권 vs 비수도권 지역고용지수 상위 10위 분포. 수도권: 상위 10위 지역 수: 8개; 비수도권: 상위 10위 지역 수: 2개. 출처: 한국고용진흥협회 지역고용지수 2.0

이 기사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맥락과 통계를 추가해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