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1919년 기미년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자주독립의 함성이 107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K-스피릿(Korean Spirit)'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이기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그날의 함성, K-스피릿으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전국 규모의 온오프라인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중앙국학원을 구심점으로 삼아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거점에서 약 3,000명의 시민이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보훈 문화 운동을 예고하고 있어 시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대 청년층의 3.1운동 역사 인식도가 10년 전 대비 32% 하락하고 10대 청소년 67%가 '3.1절이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상황에서 K팝과 아리랑 기공을 결합한 참여형 역사 교육 모델을 제시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보훈 행사 참여율이 2.3배 차이나는 현실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동시 개최로 3,000명이 참여하는 새로운 지역 거점 중심 기념문화를 선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보훈 행사 참여자가 15만 명에서 52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대부분 일방향 시청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 참여형 퍼포먼스로 쌍방향 소통 구조를 구축하려 합니다.
3.1절 관련 행사 참가자 수 추이. 2020: 온라인 참가자(만명): 15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25만명; 2021: 온라인 참가자(만명): 45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8만명; 2022: 온라인 참가자(만명): 38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18만명; 2023: 온라인 참가자(만명): 42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28만명; 2024: 온라인 참가자(만명): 48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35만명; 2025: 온라인 참가자(만명): 52만명, 오프라인 참가자(만명): 40만명.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