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거래액 25조 130억 원은 전년 동월 대비 2조 3,331억 원 늘어난 값입니다. 증가율은 10.3%입니다. 한 달 전인 2026년 4월(잠정치)과 비교해도 4.4%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규모가 4월의 24조 원 안팎에서 다시 25조 원대로 올라선 셈입니다.
취급상품범위별로 나누면 변화가 더 선명합니다. 종합몰 거래액은 13조 3,80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늘었습니다. 전문몰은 11조 6,328억 원으로 13.3% 증가해 종합몰보다 5.5%포인트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두 채널의 절대 규모는 아직 종합몰이 앞섭니다. 다만 격차는 좁아지는 쪽입니다. 전체 거래액에서 종합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 54.7%에서 53.5%로 내려갔습니다. 전문몰 비중은 45.3%에서 46.5%로 올라갔습니다.
전문몰은 국가데이터처 정의상 '하나의 상품군 또는 주된 상품군만을 구성하여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을 가리킵니다.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한 곳에서 일괄 구매하도록 하는 종합몰과 대비됩니다. 이번 5월 수치만 놓고 보면, 소비는 '다 파는 곳'보다 '한 우물 파는 곳' 쪽으로 조금 더 기울었습니다.
상품군별 거래액에서도 전문몰 강세와 맞물린 흐름이 보입니다. 화장품이 전년 동월 대비 36.6%, 음·식료품이 14.0%, 음식서비스가 10.2% 각각 늘며 전체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규모로 따진 구성비는 음식서비스가 15.4%(3조 8,396억 원)로 가장 컸습니다. 음·식료품 14.2%(3조 5,532억 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 11.0%(2조 7,593억 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3.4% 줄었습니다. 구성비 상위 품목 중 유일한 감소였습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이 19조 3,079억 원으로 10.1% 늘었습니다.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 7,051억 원으로 11.1%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에만 기반한 채널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채널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모바일 쪽 수치는 조금 다릅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조 2,89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7% 늘었습니다. 규모는 커졌지만 증가율(9.7%)은 전체 온라인쇼핑 증가율(10.3%)에 못 미쳤습니다. 그 결과 총 거래액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7.1%로, 1년 전 77.6%보다 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발표 자료가 제시한 모바일 비중은 77.1%입니다. 두 거래액을 나눈 단순 계산(19조 2,890억 원 ÷ 25조 130억 원)으로도 약 77%가 나옵니다. 모바일 결제가 이미 온라인쇼핑의 4분의 3을 넘긴 상황에서, 이번 달에는 PC 기반 거래가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2026년 5월 소매판매액 58조 2,327억 원 가운데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여행·교통·문화·레저·이쿠폰·음식·기타 서비스 제외 기준)이 차지하는 비중은 29.8%였습니다. 서비스 거래를 뺀 상품 판매의 약 10분의 3이 온라인에서 이뤄진 셈입니다.
한 달치 통계가 곧 추세는 아닙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근 2개월 자료를 잠정치로 분류해 이후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문몰과 종합몰의 증가율이 5.5%포인트 벌어지고 비중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5월의 기록은 온라인쇼핑 안에서 채널 간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는지 살필 근거가 됩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6-07-01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6-07-01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6-07-01
비중이 엇갈렸다 전체 거래액에서 종합몰 비중은 1년 새 54.7%에서 53.5%로 1.2%포인트 내려간 반면, 전문몰 비중은 45.3%에서 46.5%로 1.2%포인트 올라갔다. 절대 규모는 종합몰(13조 3,802억 원)이 전문몰(11조 6,328억 원)보다 크지만, 증가율은 전문몰이 5.5%포인트 앞선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6-07-01)
화장품 36.6%, 여행·교통 -3.4% 보도자료가 주요 증가 요인으로 제시한 상품군은 화장품(전년 동월 대비 +36.6%), 음·식료품(+14.0%), 음식서비스(+10.2%)였다. 반대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3.4% 줄어, 구성비 상위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2026-07-01)
종합몰과 전문몰의 증가율이 5.5%포인트 벌어지고 비중이 서로 반대 방향(종합몰 -1.2%p, 전문몰 +1.2%p)으로 움직였다는 점 — '다품목 일괄구매'에서 '단일 상품군 집중'으로의 이동 신호를 원문 수치로 짚었다.
모바일 거래액이 커졌음에도 비중은 77.1%로 0.5%포인트 하락 — '모바일 성장' 서사와 달리 이번 달 PC 기반 거래가 상대적으로 더 빨리 늘었다는 역방향 사실을 포착했다.
주요 증가 상품군(화장품 +36.6%)과 감소 상품군(여행·교통 -3.4%)을 대비시켜, 전체 두 자릿수 성장 안의 품목별 온도차를 드러냈다.
- 동 자료, 일러두기 — 최근 2개월 자료는 잠정치(p)로 수정 가능.
- 동 자료, 요약 및 개요 — 모바일쇼핑 거래액 19조 2,890억 원, 전년 동월 대비 +9.7%(증가액 1조 7,007억 원), 전월 대비 +5.0%.
- 동 자료, 운영형태별 거래액 — 온라인몰(온라인 전용) 19조 3,079억 원 +10.1%, 온·오프라인 병행몰 5조 7,051억 원 +11.1%.
- 동 자료, 상품군별 거래액 표 — 상품군 구성비 상위: 음식서비스 15.4%(3조 8,396억 원), 음·식료품 14.2%(3조 5,532억 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 11.0%(2조 7,593억 원).
- 동 자료 표(2025년 5월 열 — 종합몰·전문몰 기준선 2025년 5월 각 12조 4,098억 원·10조 2,701억 원.
- 동 자료,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표 — 전월 대비 총 거래액 +4.4%.
- 동 자료,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 상품군 증가율: 화장품 +36.6%, 음·식료품 +14.0%, 음식서비스 +10.2%, 여행 및 교통서비스 -3.4%.
- 동 자료(비중은 원문 명시치 77.1% — 모바일 비중 77.1%, 전년 동월 77.6% 대비 -0.5%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