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4만명 감소, 연령과 산업별 변화는 따로 봐야
■ 전체 인원 차이와 연령별 증감
국가데이터처가6월11일 발표한2026년5월 고용동향에서15세 이상 취업자는2912만명으로 전년동월보다4만명 감소했다.15세 이상 고용률은63.3%로0.5%p 하락했고 실업률은2.9%로0.1%p 상승했다.
전체4만명 감소는 전년과 올해의 취업자 수 차이다. 평균값이나 새로 생기고 사라진 일자리 수를 직접 집계한 값은 아니다. 개인별 이직 경로도 이 차이만으로 알 수 없다.
연령별로15~29세 취업자는25만5000명,40~49세는4만3000명 줄었다.30~39세는6만2000명,50~59세는2만5000명,60세 이상은17만1000명 늘었다. 그래프는 서로 겹치지 않는 이 다섯 연령대로 나눴다.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15~29세: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25.5만 명; 30~39세: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6.2만 명; 40~49세: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4.3만 명; 50~59세: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2.5만 명; 60세 이상: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17.1만 명. 출처: 국가데이터처 · 2026-06-11 발표 · 2026년5월 전년동월 대비 취업자 증감
■ 산업별 분류를 연령별 분류에 더하지 않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4만명, 농림어업12만1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9000명이 감소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21만2000명, 예술·스포츠·여가는4만4000명, 운수·창고업은3만6000명 증가했다. 표에는 이 주요 산업만 제시했다.
청년과 제조업은 서로 배타적인 집단이 아니다. 청년 제조업 취업자는 두 분류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감소 인원을 합치면 중복 계산이 생긴다. 제조업의 감소와 보건·복지의 증가 역시 같은 사람이 두 산업 사이를 이동했다는 뜻은 아니다.
| 항목 | 증감 |
|---|---|
| 제조업 | -14 |
| 농림어업 | -12.1 |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 -8.9 |
|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 21.2 |
| 예술·스포츠·여가 | 4.4 |
| 운수·창고업 | 3.6 |
■ 취업자 수가 늘어도 고용률은 낮아질 수 있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이 연령대의 고용률은48.3%에서47.9%로 낮아졌다. 해당 인구가 늘어난 상황에서 취업자 수와 고용률의 방향이 달랐다. 취업자 수 증가를 곧바로 고용 여건 개선과 동일시하지 않는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43.8%로 전년동월보다2.4%p 하락했다. 청년 실업률은7.2%로0.6%p 올랐다. 고용률의 분모는 해당 연령 인구이고 실업률의 분모는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경제활동인구다.
이번 자료로 확인한 것은 각 집단의 취업자 수와 고용 지표의 변화다. 구체적인 이직 경로와 일자리의 질을 판단하려면 별도의 자료가 필요하다.
전체4만명 감소는 두 시점의 취업자 수 차이다. 일자리의 생성·소멸을 직접 측정한 값과 구분한다.
나이와 산업은 다른 분류다. 청년 감소와 제조업 감소를 합산하지 않는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고용률은 낮아졌다. 분모인 인구의 변화도 함께 확인한다.
대표 이미지는 채용을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로 사용했다. 특정 행사의 개최 시점이나 취업 성과를 입증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수정 안내 · 2026년9월9일전체 취업자 증감을 평균값이나 일자리 이동으로 설명한 부분을 고쳤습니다. 연령별·산업별 집계의 중복과 고용률의 분모를 보완하고 서로 겹치지 않는 연령별 그래프를 추가했습니다. 원발행일과 통계의 기준 시점은 유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