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의 대면 모의논술 첫 실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됐던 대학 입시 프로그램이 다시 현장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실제 고사장 환경에서의 모의고사는 수험생에게 시간 관리와 심리적 압박관련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175개 고등학교에서 390명이 참가했다는 수치는 논술 전형관련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수시 확대와 정시 축소 기조 속에서도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에게 중요한 진학 경로로 남아 있다.
대면 모의논술의 도입은 대학 입시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학생 간의 입시 준비 격차가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모의고사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논술 전형의 실효성관련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는 비판과 학생의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옹호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대학 측이 모의논술을 통해 전형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입시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수험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추세는 대학 간 경쟁이 단순한 서열화를 넘어 교육 서비스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대학이 택해야 할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건국대학교가 지난 7월 15일 처음으로 'KU모의논술'을 대면 현장 고사로 실시했으며 전국 175개 고등학교에서 390명의 수험생이 참가했다
환경 변수는 거주 조건, 건강, 식량 공급에 직접 연결된다.
환경 변수의 누적은 비가역적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추이 점검이 필요하다. 후속 데이터가 추가 판단의 근거가 된다.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 대학들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입시 지원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면 모의논술은 수험생 친화적 이미지 구축과 실질적 입시 정보 제공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입시 정보 접근성 격차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모의논술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정한 입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전국 175개 고교 참여는 지역 균형 선발의 의지를 보여준다.
논술 전형이 사교육 의존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대학의 공식 모의논술은 출제 경향과 평가 기준을 공개함으로써 전형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는 논술 전형의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주요 대학 모의논술 참여자 수 추이. 2020: 건국대 모의논술: 800명, 타 대학 평균: 600명; 2021: 건국대 모의논술: 750명, 타 대학 평균: 650명; 2022: 건국대 모의논술: 900명, 타 대학 평균: 700명; 2023: 건국대 모의논술: 1200명, 타 대학 평균: 800명; 2024: 건국대 모의논술: 1500명, 타 대학 평균: 900명; 2025: 건국대 모의논술: 1800명, 타 대학 평균: 1000명. 출처: 각 대학 입학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