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세종도서 보급처는 2020년 3,456곳에서 2024년 1,588곳이 됐다. 차이는 1,868곳이지만 이 숫자를 문 닫은 도서관 수로 읽을 수 없다. 2020년 총계에는 학교도서관 1,336곳이 들어 있고 2021년부터 인포그래픽에 학교도서관 행 자체가 없다. 2024년에는 복지시설·문학관·지역아동센터·해외가 새로 들어왔고 앞선 여섯 해가 보급권수로 적은 것을 보급부수로 적었다. 분류와 단위 표기가 다른 두 표의 총계를 뺀 값이다.

인터랙티브 기획 보기 — 1,868곳의 빈칸: 세종도서 7개 연도 통계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이 기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총계를 빼려면 분류가 같아야 한다

2020년과 2024년은 유형 목록이 다르다. 학교도서관이 빠지고 복지시설·문학관·지역아동센터·해외가 들어왔다. 분류가 달라진 두 총계의 차이는 같은 대상의 증감이 아니다.

항목이 사라진 것과 기관이 사라진 것은 다르다

2021년부터 학교도서관 행이 없다는 사실은 자료로 확인된다. 보급 대상에서 제외됐는지, 다른 항목에 합쳐졌는지, 사업이 중단됐는지는 진흥원 인포그래픽에 설명이 없어 구분할 수 없다.

보급은 소장이나 열람이 아니다

이 통계는 진흥원이 책을 보낸 기관 수와 책의 수까지만 센다. 그 책이 등록·배가됐는지, 이용자가 찾을 수 있는지는 다른 자료가 있어야 말할 수 있다.

수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18~2024년 세종도서 선정·보급 현황 인포그래픽 일곱 장에서 옮겼고 일곱 해 모두 유형별 합계가 총계와 일치함을 확인했다. 곳당 값만 본지 계산이며 분류와 단위가 달라진 구간을 넘어 추세선을 그리거나 없는 연도를 보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