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에서 열린 도하 디베이트가 세계 학자·학생들과 함께 실력주의와 성공 개념을 둘러싼 논쟁을 공개했다 첫 논의는 엘리트 교육 확대 이후 불평등이 어디까지 심화됐는지 과거 연구와 수치를 근거로 짚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동성 제약, 정체성 편견, 국경 정책 등 성공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들이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패널들은 향후 글로벌 거버넌스·교육 접근성 변화가 실력주의 재정립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하 디베이트가 ‘성공은 노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렸다. 이김선경|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