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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1일 토요일

ASIA24 JOURNALIST

차미경 기자

아시아24에 게재한 기사 1401

홍기표1. 취향을 설계하는 일상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설정한 알람이 울린다. 반쯤 감긴 눈으로 알람을 끄고 비밀번호를 누른 후 카톡부터 여러 SNS의 상황을 훑어본다. 별 의미없이 흘러간 밤사이 일들을 확인하면 어느새 잠은 달아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엘리베이터 앞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유튜브를 켠다. 취향대로 고른 플레이 리스트가 뜬다. 얼마 전까지 무료로 사용하다가 프리미엄으로 바꿨다. 영상 중간중간 나타나는 광고가 보기 싫었고, 이용하던 음악 스트리밍 앱보다 사용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자 그냥 하나로 통일하자는 생각으로